농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물이 스며드는 곳이 있습니다.
도로를 전체적으로 북돋우면
자연히 해결될것 같지만
우선 급한대로 물길을 조금 만들어 주어서
물을 빼내기로 하였습니다.
이젠 아예 경운기조차 빠질려구 하네요
오늘은 모든일 제쳐놓고
아버지랑 옆지기랑 셋이서
길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작은돌들은 물길쪽으로 놓아두고
큰돌은 주변으로 놓아두어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아볼 요량입니다.
경운기가 한몫을 단단히 하네요
경운기로 주변에 있는 크고작은 돌들을
주워서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에궁~~~
올해 83세이신 아버지께서
무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_*
우리집의 뒷마무리는
언제나
아버지 몫이네요
이리저리 놓아둔 돌들을
아버지께서 적재적소에 배치하시고
정리정돈 하고 계십니다*_*
오전내내
온가족의 수고로움으로
기본적인 도로보수는 된것 같습니다.
이제 돌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면
그위에 흙으로 마무리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귀농의 일상은 언제나 몸의 수고로움이
가장 일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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