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 에 아주 귀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지니엄마의 언니들이
먼길을 오셨네요
새벽녁까지 비가 왔는데
이모들이 오실즈음엔 아주 맑은 날씨였습니다.
제일 왼쪽 에 계신분이
방년 87세이신 김천이모,
중간에 계신분이
방년 92세이신 서울이모,
...
그리고 젤 오른쪽에 계신 분이
지니의 어머니이신
이염미 여사!
이제겨우 올해 84세뿐이 안되신 새댁이시네요
크~~~
사진을 찍을 때는 이모께서 열심히 하시는 말씀을
알았는데
지금 암만 생각해 보아도
무슨말씀을 하셨는지
잘 모르겠는걸요
저렇게 나이들이 많으셔도
15세 소녀들마냥 웃고, 떠들고,
그리고 다투고,
그러다가 서로가 삐지고,
....
하여튼 엄청 재미나게들 지내고 계십니다.
근데 옆에서 지켜보는 지니의 맘은
아슬아슬, 조마조마 하답니다.
또 언제 어느순간에
누가 먼저 삐질지 ....
그건 아무도 모르거든요*_*
하여튼 오늘은 아무도 삐진사람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다가 김천이모는 김천으로 나가시구
서울이모랑 엄마는 안간리에서 쉬시고 계십니다.
울 회원님들도 형제자매들과 사이좋게 지내시구요
먼저 삐치기 없기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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