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이라고는 쑥 밖에 몰랐는데
드디어,
오늘 머위나물을 알게 되었습니다.
머위나물을 알기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더니,
따아악 보고나니까 정말 이곳 저곳에
머위나물이 많이 있네요
소나무가 있는 언덕아래에
옹기종기 아주어린 머위잎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동안에는 정말 눈에 안띄었답니다*_*
며칠전에도 마트에서 머위잎을 사다가
삶아서 무쳐먹었는데
ㅎㅎㅎ
울 집에 있는 머위나물을 무쳐보았습니다.
만드는 법
1. 산에서 캐온 머위잎을 깨끗이 씻는다.
2.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막장에 무쳐서 이뿐접시에 담는다.
ㅎㅎㅎ
무지 간단하죠.
울 집에서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맛을 내기위하여 이것 저것 첨가하는것을
옆지기가 너무 싫어하여
아주 단순하게 음식을 한답니다.
반찬도 따아아악 한가지,
그리고 그 반찬을 하기위하여 양념도 따아아악 한가지
ㅎㅎㅎ
엄청시리 특이하죠~~~
그래도 엄청 맛 나던걸요.
울집에 오시면
아주 단순 쌈박한 머위무침 드실수 있답니다.*_*
가죽나무 입니다.
가죽나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옆지기가
가죽나무만 쳐다보고 있답니다.
새순이 돋아나기만을 기다리는 맘을
퇴비에 한가득 담아서
가죽나무 한그루에 퇴비 한푸대씩을 쏟아붓고 있네요.
올해 가죽나무새순을 고추장에 무쳐먹어볼수있기를
엄청 기대해 봅니다.
근데 요건 무슨 나물일까요
언덕 이곳저곳에 아주 이뿐 초록의 잎과 꽃이 필려구 합니다.
혹시 무슨 나물인지 아시는 분께서는
꼬오오옥 알려주시기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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