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천장날 댕겨 왔어요~~~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2. 4. 5. 22:43

본문

희안하게도 장날만 되면

엉덩이가 들썩들썩~~~

장날 시장엘 가지 않으면

귀농법칙에 위반되는것 같아서리~~~

아침밥만 먹고나면

후다다다닥 김천으로 달려갑니다.

 

 

 

만물상점에 들러서

비닐로 코팅된 장갑 10컬레 사구요 - 6,000원.

지니전용 톱도 하나 샀습니다 - 10,000원.

 

 

 

 

 

제일 왼쪽 연장은 스페너라고 하는데

경운기 수리에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구 젤 오른쪽 연장은 자작나무 수액을 채취하는데

필요한 도구라고 합니다.

산에 자작나무가 많은데

수액을 채취하여 볼려구요~~~

 

 

 

 

 

요거이 말로만 듣던 씨감자 입니다.

저 감자를 2~3토막으로 나누어 심는 다고 하는데...

처음시도해 보는 거라...

 

 

 

 

 

자주감자인데...

겁도없이 덜컥 사 보았습니다.

 

 

 

 

 

 

기냥 심으면 난다고 하기에

그 말만 믿고 샀답니다.

토란인데...

도대체 어찌 심어야 할지...

.

.

.

농사가 갑자기 大農이 되어버렸네요.

혹시 바람처럼 휘리릭 산경에 오셨다가

지니가 안보이면

감자농사 지어서 장에 내다 팔러 간 줄 아시기 바랍니다*_*

 

 

 

 

철쭉나무라고 하기에

축대사이에 심어보려구 5그루 사 보았습니다.

아주 이뿐 꽃분홍색이라는데...

꽃이피면 사진 올릴께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