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손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흑 흑 흑...
손톱밑에 때가 ....
아주 기냥 쌔까맣습니다.
머위잎 뜯어다가 장아찌 담느라 나물을 다듬었더니
.
.
.
손도 우째이리 울퉁불퉁한지...
오른손이라서 일을 많이 해서인가????
그럼 왼손을 한번 볼까요~~~
얼씨구~~~
왼손은 더 기가막히는 군요
손톱밑의 때와 함께
장독뚜껑을 들다가 손톱을 희안하게 부딪혀서리
손톱에 멍까지 들었네요.ㅠㅠㅠ
중년의 여자가 귀부인인지 아닌지는
뭘 보면 알수 있을까요??
"손" 이라고 합니다
얼굴은 돈을 들여서 성형을 하고
맛사지 하고 ...
얼마든지 꾸밀수가 있고,
옷도 돈을 많이 들이면 명품으로 차려입을수가 있지만
손!!!
손은 어쩌지 못하고 그대로 나타난다고 하는군요
ㅎㅎㅎ
지니손은 영락없는 무수리 손이네요.
마님들...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
무수리 밤인사 여쭈옵니다*_*
함석헌.... 그사람을 가졌는가 (0) | 2012.05.14 |
---|---|
원래 보름달 이렇게 밝아요??? (0) | 2012.05.06 |
햄버그 먹고 시프다~~~ (0) | 2012.04.26 |
North By Northwest,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0) | 2012.04.15 |
춘사월의 눈보라!!!! (0) | 201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