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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2. 7. 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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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문서작성하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하여

엑셀을 언젠가는 꼭 배우리라 맘을 먹고 있던차에

시청에서 정보화교육이 있어 엑셀을 교육받게 되었답니다.

뭐 딱히 엑셀을 사용할것도 아니지만

한글로 문서작성하는것보다는

엑셀로 문서를 만드니 엄청 고급스럽고..

하여튼 보기 좋았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지니가 산경에서 문서를 작성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뭐 호미, 삽, 밀짚모자...를 정리하여 문서화할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

하여튼

공부못하는 아이 정월초하룻날 도서관간다고 하더니

ㅋㅋㅋ

지니가 따아아악 그 모양입니다.

지난 6월 4일부터 강의가 시작되어

7월 2일 종강을 하였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

에이 뭐 그까짓거...

싶은데...

집에오면........

완전 삭제가 되어서 무슨말인지

근데 ITQ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뭐 어쩌구 저쩌구 하다보니

자의반 타의반으로 군중심리에 의하여

원서대를 16000원 덜컥내고 나니

....

내발등 내가 찧었습니다.

완전 후회가 너무 되지만

물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번토요일(7월 14일)에 시험이 있답니다.

시험결과를 점수까지 다 학원게시판에 공개를 한다는군요

ㅠㅠㅠ 난리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쪽 컨테이너방에서 시험연습을 하였습니다.

 

 

 

우선 제1작업시트에서

저 표를 만들기 하였구요,

유효성검사도 하고,

함수문제는 아예 하지도 못하고

아는것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2작업시트에서

고급필터와 표서식만들기 하였구요

ㅎㅎㅎ

이건 쉬워서 정말 후딱하였습니다.

그리고 제3작업시트에는 정렬과 부분합을 주로 하는데

그래서 부분합공부 열심히 했더니

피벗테이블이 문제네요

이것도 배울때는 쉬워서 학원에서는 잘했는데

지금은 완전 삭제가 되었어요.

어디서 delete키가 눌러졌는지 완전 모르겠는데요...

에이~~모르겠다

제4작업의 그래프는 자신있는 종목이어서

놀러온 옆지기와 비오는거 보면서 놀았답니다.

옆지기는 시험볼때 기냥 이름만 써놓고 가만 앉아 있다가 오면 될걸

뭐 그리 신경쓰느냐고 하네요..

글쎄 엑셀을 왜하는지 모르는 내가

흑흑흑

내가 미워요~~~

 

 

 

오늘 저녁은 계곡에 놀러왔다고 하고..

마당의 평상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가죽나물 순을 뜯어와서 전을 부치고

동태살 계란무쳐서 전 만들고,

양파, 감자, 호박도 전을 만들어 모듬전으로 저녁을 대신 하였답니다.

 

 

 

 

옆지기가 좋아하는 야채류와

지니가 좋아하는 스팸과 계란!!!

ㅎㅎㅎ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유~~~

 

 

 

 

 

지금시간이 저녁 6시 30분쯤 되었는데도

저리 환~~~합니다

아까 낮에만 해도 비가 엄청 많이 왔는데

저녁되면서 부터 서서히 개이기 시작하네요

옛날에 어려운시절에 동네에 잔치가 있으면 온동네 개구쟁이들이

잔치집에 모여들어 전 부치는것 하나 얻어먹으려구

기웃거렸다는 이야기부터..

어제본 개그콘서트 이야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이야기 하면서 하루를 마감 하였습니다.

깊은산중에서 듣는 개구리 소리는

엄청 정겹고 듣기가 좋으네요

밤이 깊은가 봅니다...

모두들 ... 행복하고 포근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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