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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는 겨울준비 끄으으읕!!!!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2. 10. 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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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안간리에는 버~~~얼써 겨울이랍니다.

주변의 나무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하고 있구요...

더불어 가을의 정취와 함께

겨울의 느낌도 함께 동반된

볼거리가 많은 결실의 계절이랍니다.

슬슬 추워지니

월동준비 하여야 겠죠~~~~*_*

 

 

 

 

털신사면 겨울준비 끝 아닌가요???!!!

"편안하고 질긴 타이야표 신발"입니다*_*

근데 가격이 6,000원!!!!이랍니다.

신발가게에서 사서 나오는데

미안해서 봉지도 사양하고 부랴부랴 나왔답니다. 

 

 

 

 

 

 

 

 

 

엄청 이뿌죠???

혼자가 신는거라 바뀔염려가 없지만

그래도 털신은 나만의 표시를 해 놓아야 졔격인데....

화이트(수정펜)로 하트모양이라도 하나 표시할려구하니

....

이서랍 저서랍 모두 뒤져도 화이트가 없네요

ㅎㅎㅎ

작년 꼭 이맘때 지니사무실의 서랍속에는

완전 없는거 없이 온갓 학용품이 꽉찬 나만의 책상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따아아악 1년뒤에는....

온집을 뒤져도 화이트한개가 안나오는군요*_*

 

 

 

 

 

 

작년 에 귀농하면서 구입한 털신이랍니다.

꼬박 1년동안 지니와 함께 산경의 곳곳을 누비고 다닌

신발이죠~~~

아직 한참을 더 신어도 된답니다.

새로산 털신은 마을회관에 일 있을때 외출용으로 쬐끔 아끼고

아직은 저 헌 털신을 신을거랍니다.

이뿐 털신 하나 사서 챙겨놓으니

뭐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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