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안간리에는 버~~~얼써 겨울이랍니다.
주변의 나무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하고 있구요...
더불어 가을의 정취와 함께
겨울의 느낌도 함께 동반된
볼거리가 많은 결실의 계절이랍니다.
슬슬 추워지니
월동준비 하여야 겠죠~~~~*_*
털신사면 겨울준비 끝 아닌가요???!!!
"편안하고 질긴 타이야표 신발"입니다*_*
근데 가격이 6,000원!!!!이랍니다.
신발가게에서 사서 나오는데
미안해서 봉지도 사양하고 부랴부랴 나왔답니다.
엄청 이뿌죠???
혼자가 신는거라 바뀔염려가 없지만
그래도 털신은 나만의 표시를 해 놓아야 졔격인데....
화이트(수정펜)로 하트모양이라도 하나 표시할려구하니
....
이서랍 저서랍 모두 뒤져도 화이트가 없네요
ㅎㅎㅎ
작년 꼭 이맘때 지니사무실의 서랍속에는
완전 없는거 없이 온갓 학용품이 꽉찬 나만의 책상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따아아악 1년뒤에는....
온집을 뒤져도 화이트한개가 안나오는군요*_*
작년 에 귀농하면서 구입한 털신이랍니다.
꼬박 1년동안 지니와 함께 산경의 곳곳을 누비고 다닌
신발이죠~~~
아직 한참을 더 신어도 된답니다.
새로산 털신은 마을회관에 일 있을때 외출용으로 쬐끔 아끼고
아직은 저 헌 털신을 신을거랍니다.
이뿐 털신 하나 사서 챙겨놓으니
뭐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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