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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죠~~~~*_*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2. 11. 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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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정도 아주 기냥 푹~~~ 쉬었습니다.

아예 블로그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

컴퓨터로는 사천성게임만 가끔씩 하고

ㅎㅎㅎ 아이들말로 하자면 시체놀이 정도쯤 되지 싶었답니다.

가끔씩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면...

그래서 블로그에 답글도 남기지 않고 있을때면...

은근히 저 ~~~아래  길쪽을 더 쳐다보게 된답니다.

혹시,  그 누가,

"블로그가 잠잠하여 궁금해서 와 봤네요~~~ " 하면서

올것만 같아서요 ㅎㅎㅎ*_*

얼굴도 한번 본적이 없는 온라인상의 친구분의 남편되시는분이

아침에 운동나가셨다가 뇌출혈로 저~~멀리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니맘 한쪽을 언제나 차지하고 있는 죽음이라는 단어가

오늘따라 더 무섭게, 그리고 더 맘아프게 와 닿습니다.

황망하다는 말!! 이럴때쓰는 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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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곳 산골오지에는 첫눈도 내리고

이곳 안간리 어르신들은 김장을 하시느라 분주하시고,

울 옆지기는 눈오고, 비오는날은 횡재한날이라고

로또당첨보다 더 좋아하면서 집에서 지내는 행복함도 맛보면서

바쁜거는 없는데도

엄청 바쁘게 하루하루가 번개총살처럼지나갔습니다. 

오늘 드디어 월요일을 활기차게 지내기위하여

기지개를 쫘아악 펴보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초겨울 입니다.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한 미소 가득한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부항면 안간리  산경에서

지니가 안부 여쭈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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