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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4일 첫눈 온날!!!!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2. 11. 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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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14일

아침에 일어나니 첫눈이 하얗게

온 천지를 덮었습니다.

사실은 13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은 하였지만

날씨가 포근하여

땅에 닿는 순간 그대로 녹아버리고

밤사이에 내린눈은

아침이 되어도 녹지않아

천지를 하얗게 만들었답니다

 

 

 

 

 

 

눈이 이렇게 잔인할수도 있답니다.

추운줄도 모르고

한낮의 따뜻한 햇살 하나 만 믿고

안즉까지 꽃을 피우고 있는 꽃잔디인데...

그 꽃을 사이에 두고

눈이 소복이 내렸답니다.

너무 잔인한 눈!!!

 

 

 

 

 

 

잔인한 눈만 있는게 아니었군요

축대사이에 자연적으로 씨가 날아와

자라게된 소나무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저 눈꽃은 햇살이 나면

곧 녹아 버리겠죠~~~

 

 

 

 

 

무 를 수확하였답니다.

울 옆지기가 무청 시래기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무 는 관심없고,

무 청 시래기에만 관심이 많답니다.

 

 

 

 

 

무 청 시래기 역는 방법을 알아오겠다고 하면서

노끈을 들고 나간지가 언제인데

.....

아무래도 어려운가 봅니다.

기냥 막대기에 척척 걸쳐놓기만 하네요

 

 

 

 

제가 보기엔

엮는것 보담은

저리 막대기에 걸쳐 놓는것이

훨 좋아 보이고

시래기만들기도 잘 될것 같은걸요~~~~

 

 

 

 

 

 

 

짜잔~~~

완성입니다.

멋있죠~~~

올겨울 반찬 두가지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시래기 된장무침,

시래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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