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 산골오지에서 휴일아침에 듣는 음악 추천!!!!

 

 

 

블로그 친구인 해선녀님의 블로그에서 듣고 완전 감동 받은 음악입니다.

이 음악과 함께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두 요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하고 하는

헬렌 니어링의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깊은 산골에서

모짜르트의 음악이 이렇게 조화로울수가 없네요....

아래 글은

지금 흘러나오는 곡의 배경장면에 대한

해선녀님의 설명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내 기억으로는,

모짜르트의 아내가 집안형편이 어려워지자

아마,

모짜르트몰래,

살리에리에게 저 악보를 가지고 갔을때,

살리에리가 그 악보를 보면서

그 완벽한 아름다움에 탄복을 하면서 악보를

바닥에 왕창 떨어트리는 장면에서 나왔던 것 같아요.

 

그 악보는 초보였는데도,

신이 불러 주는 그대로를 받아 적은 듯이  수정한 곳 하나 없이

완벽하였다는 것이지요.

자신에게는 음악에 대한 열망만 주고 그 재능은  주지 않은 신을 저주하면서,

살리에리는 그 장면에서,

이 신의 화신을 파멸시키고 말겠다고 하지요....

 

그 천진한 모짜르트의 아내는 탁자위에 놓인 접시에서 맛있게 생긴 경단을 하나씩 꺼내들고 먹다가 집어먹다가 ,

놀라며 악보를 주섬주섬 집어들고....이 아내야 말로,

맨날,

철없이 사치낭비나 하면서,

남편이 돈이나 잘 벌어오기나 바라는 그런 마누라였지요.

모짜르트는 그 덕에 더 많은 아름다운곡들을 써내지 않았을지?.ㅎㅎ"

 

 

 

 

 해선녀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음악을 감상하시면

.....

귀에 더 쏙쏙 스며든답니다.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