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담근 호박찹쌀고추장이
별로 맵지를 않아
아주매운고추가루로
이번에는 이곳마을 어르신들이
맛있다고 추천하는
밀을 띄운것을 가루로 만들어 넣으면
고추장이 맛이 있다고 하니
어르신들이 하시는 방법대로
아주매운고추장을 만들어 보려구요
완전 매운 청량고추랍니다.
보기에도 아주 맵게 생겼죠~~~
다듬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예전에 엄마가 고추 좀 다듬으라고 하시면
꼭지에 빨간고추를 많이 붙여 놓아서
지니가 다듬은 꼭지를 엄마는 다시 다듬곤 하셨는데,
직접 지은 고추라 아까워서
꼭지에 고추 한조각도 안묻은거 보이시죠~~~
ㅎㅎㅎ
그러니 모두 자기가 해 보아야 한다니까요
다듬고 나니 요렇게
반들반들하니 넘 이뿌죠~~~
고추장거리와 기냥 먹을 고추가루빻을것을
준비하느라...
완전 손가락물집생길뻔 하였답니다.
그래도 우리가 직접 만든 고추라는게
지금생각해도 넘 신기한거 있죠~~~
하여튼 아~~주 매운 고추장 많이 담아놓을려구요
그래서 울집에 오시면 여름에 맛난 고추장만 있어도
오이찍어먹으면 반찬걱정 끄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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