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감자심기 프로젝트 완수!!!

 장장 몇날 며칠의 감자심기...

드뎌 대망의 감자심는날입니다.

김천에서 아버지도 오시고 ㅋㅋㅋ

아랫마을 꿈나무인 젊은이도 오시고....

감자심는 기구도 사 놓았고.....

감자 한박스 심기위하여

준비가 만반입니다.*_*

 

 

 

 

쪼그리고 앉아서 심지않고,

구멍이 뚫린 곳에 감자심는 기구를 넣어서

쫘~~악 벌리고,

그곳에 감자 한쪽 넣고,

기냥 빼면

끄으으읕!!!

 

 

 

 

 

 

이야기 하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감자를 넣은곳을

흙으로 덮는 담당이신가 봅니다.

감자한박스가 많아서

어찌 하나~~하고 걱정을 했더니

마을에서는

16박스, 30박스정도는 심었다고 하네요.

하여튼  

세사람이 하니 잠깐만에 감자를 다 심었답니다.

근데.... 헐~~~

 한박스 심는데 세고랑밖에 안되는군요.ㅋㅋㅋ

감자밭은 저리 많이 비닐을 씌워 놓았는데

남은 고랑으로는...

뭘 심나~~~*_*

고구마나 땅콩을 심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저녁은 아버지모시구 지례에 있는 식당에 가서

맛난거 사서 먹었답니다.

감자를 심기위하여 들어간 현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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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말 비싼감자 먹게 생겼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