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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액 병에 담기!!!

오미자칸!!

by ^^지니 2013. 5. 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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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에 담아둔 오미자를

오늘 걸러보았습니다.

대개 3개월만에 걸른다고들 하는데

그동안 조금씩 매년 만들어보니

3개월만에 걸러니

당분이 아주 많고,

산경처럼 깊은산골에는 겨울을 지나 지금쯤 걸러니

약간 숙성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엄청 찐~~한 오미자 액이 되는것을

발견하였답니다.

뭐 대량으로 ,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주문받은 물량이 있어 3개월만에 걸러내지만..

우리들이야뭐~~

겸사겸사 ㅎㅎㅎ

 

 

 

 

 

 

 

울 옆지기 도와줄까~~~

하기에

"never"

이정도는 내혼자도 할수 있다요~~~

.

.

.

ㅎㅎㅎ

하여간에

그릇이라는 그릇은 전부다~~~

총출동을 하고,

혼자서 이리, 저리 옮겨담고..

담다가 넘치고,

흘리고,

병 넘어지고,

.

.

.

 

 

 

 

 

 

약 4시간을 혼자서

아이구,

엄마야~,

우짜지~

에이 참내~

아~진짜~

너 진짜 왜 자꾸 그러나~

우아~진짜 못말린다...

에궁 졌다 졌어~~~

.

.

.

혼자서

병에 담으면서,

재저리 하면서,

쏟은거 쓸어담으면서,

지니가 지니한테 한 말들입니다.

 

 

 

 

 

 

 

집에 있는 병이란 병!

모두 다 출동을 했답니다.

저리 병에 담아놓은것은 바로

냉장보관을 해야 하거든요.

아주 기냥 든든하네요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울 집에 오셔서

지니 이뿌다고 하면

바~로  한 병~~?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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