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 버섯 ~~~ 재배

귀농교육을 받는 학생중에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귀농을 하여

버섯을 재배하는 귀농인이 있습니다.

표고버섯이 전문인데

고부가 가치가있는

노루궁뎅이 버섯을 재배한다고 합니다.

실험정신이 강하여

적정한 온실에서만 재배하는것 보다

일반 가정에서

재배할수있는 방법을 연구한다고 하면서

실험적으로 실온에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여 주면

성공확률이 어느정도 되는지

통계를 내기위하여

일반가정에 분양한다고 하기에

손을 번쩍들어서 저두 신청하였답니다.

 

 

 

 

 

노루궁댕이버섯 배지입니다.

 

 

 

 

입구쪽의 노루궁뎅이버섯도

습도만 잘 맞으면

보들보들하니

노루궁뎅이처럼 그런모양의 버섯이 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실험은

원통형의 비닐에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그곳을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주면

바로 이곳에서 노루궁뎅이 버섯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칼집을 낸지 약 열흘후면

버섯촉이 생긴다고 하네요

 

 

 

 

 

우리집에서 젤 그늘진 곳에

약간의 습한기운이 있는 곳,

오미자액이 담긴 단지가 있는 바로 옆에

노루궁뎅이버섯 배지를 놓아두었답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분무기로 습도를 조절해 주면서

관찰을 해 보아야겠어요~~

잘 키워서 노루궁뎅이버섯요리

해서 포스팅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