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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살모시~~~하는 운동~~~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3. 10. 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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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가 운동부족이라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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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한 바,

지난 10월 11일

매일 줄넘기를 100개씩 한다고

큰소리 뻥~~~치고서는

그걸 지키기위하여

무려 9일을 줄넘기를 하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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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보름을

흑흑흑 ~~

쌩 몸살을 하였답니다.

줄넘기 시작한다고 할때

블친이신 꿈동산님이

하루에 20개 정도만 하라고 하시는 말씀이

어찌나 섭섭하던지...

도대체 나를 뭘로보고 ...

내가무슨 할머니도 아니고 하루에 20개라니...

울컥하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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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금 몸이 회복이 되어

저~~아래 우체통까지 산책도 나갈수가 있고

온 전신만신이 아프던 살갗이

이제 조금 덜 아프답니다.

줄넘기 100개에 이리 무너질 지니가아닌데..

정말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요~~?

 

 

 

 

 

 

 

 

바로 몇년전 일인것 같았는데

무려 8년전의 일이네요

사회복지시설에 있을때

그곳아이들과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여하였었답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약 2주간 

거의 매일 5~6km연습하고,

줄넘기는 1,000개씩 하였었거든요..

물론 한번에 천개를 한거는 아니지만

하루에 1,000개 는 느끈히 했었떤 기억이 있어서리

목표를 아주 작게 잡는다고 

100개를 세웠는데...

그동안 너무 운동을 하지 않았었나봅니다.

 

 

 

 

 

 

이천시내를 통과하는 코스였는데

10km를 1시간 15분이면

잘 뛴거 아닌가요??

정말 올해는 열심히 걷는운동부터 시작하여

줄넘기 1000개정도는

거뜬히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겠어요.

아니다 참!

줄넘기는 ...ㅠㅠㅠ

쪼매 .....

무릅이.....

흑흑흑....

너무 할머니같은 표현이지만....

무릅이 아파서리....

걷기에서 부터 시작하여

경보를 거쳐~

마라톤에 한번더 도전해 볼까 한답니다.

에이 이젠 선언그런거 안할래요

기냥 살모시~~~

혼자서 할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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