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나면
울 옆지기와 지니가 합창하여 하는말
"아~~오늘 저녁은 좀 늦게 먹자~~~"
저녁을 너무 일찍 먹고나면...
설겆이 하고...
주변정리하고...
샤워하고...
다~~~~하고...
컴에 앉으면 저녁 7시!!!
그러다 보면
지금쯤 시간이면...
뭐도 먹고싶고,
뭐도 먹고싶고...
..
오늘따라 지금 tv에서는
이영돈pd가 라면을 완전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로 감자를 삶았습니다.
tv에서 어떤 강원도 아주머니께서
감자를 약한불에서 푹~~~삶으면
감자가 폭신폭신 하다고 하시데요~~~
그래서 저두 그렇게 해보려구요~~*_*
그리고 밥을 안먹으면 섭섭해할것 같은
울 옆지기를 위한 메뉴~~
김치밥!!
1.뚝배기에 들기름을 듬뿍깔아줍니다.
2. 묵은 김장 김치 한그릇을 깔아줍니다.
3. 무, 파,양파를 넣어서 푹 끓여만든
야채육수를 약간 자작하게 부어주고
그위에 밥을 한공기 얹어줍니다.
.
.
.
그러고나서 약한불에 10분쯤 익히면
끝~~~
완성된 김치밥과 찐감자입니다.
보기에도 아주 팍신팍신하게
잘 익었어요~~~
김치밥도 기냥 보들보들하니
폭~~익어진것 같은데요~~
저녁식사는 시작이 되었는데...
헐~~~날이 저렇게나 아직 밝아요~~~
이거야 원
한겨울 긴긴밤을...
어이할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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