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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무공해가습기 .... 솔방울가습기 사용후기~~~~*_*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4. 1. 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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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뒤 솔밭을 산책하다보면

솔방울이 엄청 떨어져 있답니다.

우리처럼 나무보일러가 아닌

구들방으로 불을 지피는 집이라면

저 솔방울을 모아서 불소시개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울 옆지기이야기로는 학교마치고

솔방울주우러 다니기도 했다는데...

뭐 울 옆지기야 그러거 주우러 다닐 ...

시간이...

없었을거 같네요 ㅎㅎㅎㅎ

 

 

 

 

첨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냥 솔방울 이것저것 주워모아서

물을 흠뻑 묻혀서 방 한쪽에 놓아 두었답니다.

지니가 기대를 했던

솔향은 그다지 많이 나지 않았지만

건조한 실내의 가습효과에

만족해야 하였답니다.

 

 

 

 

 

 

근데 사용하다가 가만보니....

솔방울이 물을 흠뻑 흡수를 하면

저렇게 솔방울이 다 오무려드는 겁니다.

 

 

 

 

저렇게 활짝 펴진 솔방울도

한번씩 물이 가득담긴 그릇에

푹담궈 놓으면

.

.

.

 

 

 

 

 

 

 

저렇게 다시 이뿌게 오므려든답니다.

아침저녁으로

분무기로 뿌려주면 습기가 있는듯,

없는듯하다가도...

 

 

그러다가 솔방울이 건조해지면

저렇게 솔방울이 활짝 펴지더라구요....

엄청 신기하죠~~

이제 어디 가서 소나무를 보고

솔방울이 오무려져진것을 보면

아~~저건 솔방울이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구나~~~

하고 생가하시고,

솔방울이 활짝 펴진 것을 보시면,

이 솔방울은 습기가 하나도 없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솔방울 가습기 꼬오옥 한번 해보세요....

완전 친환경, 무공해, 습도조절....피톤치드...

뭐 좋은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_*

 

 

 

 

 

한가한 산경을 울 강아지들이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예민한 울 초롱이만

혹시 지니랑 눈이라도 한번 마주칠까 싶어

유리창 안을 뚫어지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셔트 소리에...

ㅎㅎㅎ

모두들 성격나옵니다~~

울 산이는 벌떡 일어나

저~~멀리 한길을 내다보고....

울 들이는....

뭐 딱히 일어날 필요는 없을 거 같고..

이게 뭔 소리인가...

고개만 살짝 들고...

ㅎㅎㅎ

울 초롱이야 뭐 ..

죽기살기로....

유리창 안으로만 온 신경이 집중되어있네요.

 

 

 

 

 

 

 

눈안오는 겨울은...

정말 재미가 없네요...

날씨가 춥다고들 하지만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봄이 온 듯 따스함을 전해옵니다.

지나간 시간을 통해서 보면

오늘이 제일 나이가 많은 시간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면,

오늘이 제일 젊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지니의 젊은 청춘을...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낼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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