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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고추모종 심기가 시작되었답니다*_*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4. 5. 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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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을 하여 뭐 필요한 작물이 있고,

있어도 좋고~~

없어도 안섭섭한 작물이 있고...

될수있으면 안심어야 하는 작물이 있더라구요

~~~*_*

고추는 꼬오옥 필요한 작물이랍니다.

뭐 꿩이 다 쪼아먹네~

두꺼비가 먹네~~

개구리가 먹네~~

비둘기가 먹네~~~해도

고추장도 담그고,

김장도 하고,

그리고 지니이뿌다고 한마디만 하면

바로 한봉지 싸서 줄수도 있고~~~

하여튼 고추농사는 꼬오옥 하여야 하는

필수 작물중의 하나더라구요..

근데

과정이 엄청 많아요~~~

1. 땅고르기

2. 두둑만들기

3. 비닐씌우기

4. 고추모종심기

5. 고추잎(떡잎) 따기

6. 고추대 세우기

7. 고추 줄 치기

.

.

.

반거치가 어림잡아도 저리 많은데..

.

.

.

하여튼 울 옆지기는

고추를 심는다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서둘고 있답니다.

 

 

 

비가 내린뒤라

계곡물이 엄청 많이 내려갑니다.

 

 

 

 

집 옆계곡물도 많이 내려가네요

겨우내 이것저것

이물질이 많았던 계곡인데

저리 많은물이 내려가니

자동으로 청소가 깔끔히 되었답니다.

 

 

 

 

 

뱜바우님께서 가르쳐주신

병꽃나무의 꽃입니다.

은근 화려한 꽃이랍니다.

집 주변과 우리동네는 저 병꽃나무가 엄청 많아요.

 

 

 

 

 

 

요즘 마을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사과꽃이랍니다.

은은하고 향이 좋더라구요

요즘 사진을 근접촬영하는것에

재미를 붙여서리..

근접촬영하니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고

재미있네요..

훨 더 이뻐보이구요~~

그렇다고 지니가 지니얼굴을 근접촬여했다가는

...

앙돼요~~~

 

 

 

 

연한 아이보리색인 민들레입니다

꽃받침이 올라간것보니

토종민들레인것 같네요...

토종민들레 귀하다는데...

지금은 따악 한포기지만,

내년에는 주변에 더 많이 번식할것 같아요.

 

 

 

 

 

이것저것 도구들을 준비하여

드디어 모종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청량고추 100포기

기냥고추 300포기 하였습니다.

 

 

 

 

한줄 다~~심고 또 한줄을 심는게 아니고

앉는 의자 가져다 놓고 양쪽으로 심어나가는

시스템인것 같네요...

 

 

 

 

 

오른손에 모종삽으로

비닐위를 한번 쓱 파놓으면

그곳으로 고추모종을 퐁당 하고 넣고

물을 한번 주고나서

주변의 흙으로 마무리 하면서

모종을 덮으면 된다고 합니다.

뭐 옆에서 물이라도 주고 싶은데...

.

.

.

지니는 지니대로 할일이 많아서리

ㅎㅎㅎ

점심준비 해야 잖아요~~~*_*

 

 

 

 

 

다 심었다고 하여 내려와 보니

이뿐 모종들이 심어져있네요...

 

 

 

 

에궁~~이뻐라

올해도 맛있는 열매 많이 많이 달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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