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Veranda - 1, 2층 면적 차이로 생긴 공간을 활용한 곳
건축물의 일부로서 보통 1~2층의 면적차로 생긴 바닥 중의 일부,
또는 1층 정원에 면한 지붕과 난간이 붙은 바닥 부분을 말하는데, 테라스 형식과 발코니 형식이 있습니다.
베란다는 발코니와 자주 혼용되고 있지만 엄연히 따져보면 다른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1층 면적이 넓고 2층 면적이 적을 경우 1층의 지붕 부분이 남게 되는데
이 곳을 활용한 것이 베란다 입니다.
옥외라기보다는 옥내의 양지바른 남향에 위치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할 수 있는 테라스 형식과
위층부분이나 창 앞에 넓게 내밀어 꾸민 바닥으로 위층에서 출입할 수 있는 발코니 형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주택의 정원에 면한 툇마루의 구실과 같으며, 휴식 ·일광욕 등을 위해서 설치하기도 합니다.
발코니 Balcony - 2층 이상 건물에 거실을 연장하기 위해 내어 단 공간
거실공간을 연장시키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외부로 돌출되게 단 부분입니다.
서양건축의 노대(露臺) 중 하나로 지붕은 없고 난간이 있으며, 보통 2층 이상에 설치됩니다.
건물의 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중요한 장식적 요소로
과거 서양에서는 권력자가 군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정원이 없는 아파트 같은 건축물에 설치되어 바깥 공기를 접하는 장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테라스 Terrace - 정원에 지붕이 없고 건물보다 낮게 만든 대지
정원의 일부를 높게 쌓아올린 대지(臺地)를 말합니다.
거실이나 식당 에서 정원으로 직접 나가게 하거나 실내의 생활을 옥외로 연장할 수 있게 합니다.
테이블을 놓거나 어린이들의 놀이터, 일광욕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쓰이고,
건물의 안정감이나 정원과의 조화를 위해 만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고 실내 바닥보다 20cm 정도 낮게 하여
타일이나 벽돌·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조성합다.
포치 Porch - 출입구 위에 설치해 비 바람을 막는 곳
건물의 현관 또는 출입구에 설치되는 것으로 방문객이 집주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공간입니다.
입구에 가깝게 세운 차에서 비바람을 피해 주택의 내부로 들어가게 하는 역할도 하며
영국에서는 특히 교회의 현관을 말하는 용어로 쓰입니다.
건축적으로 현관 바깥쪽에 돌출되어 있으며 지붕이 있는 모양을 하며
대부분 지붕을 기둥으로 지지하거나 건물의 지붕을 길게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어 집니다.
썬룸 Sunroom - 실내에서 일광욕을 위해 유리로 천장과 벽면을 만든 곳
햇빛이 그대로 들어올 수 있게 유리로 천장과 벽면을 만들어
일광욕(日光浴)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방을 말합니다.
어린이방, 식당, 침실, 노인방 등에 설치해
놀이장소, 가사작업실, 새나 열대어 사육, 관엽식물 재배 등 다목적실 역할을 합니다
썬큰 (Sunken)
지하에 자연채광을 유도한 곳.
썬큰은 ‘움푹 들어간, 가라앉은’의 뜻으로 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곳을 말한다.
이 방법에 의한 거실을 썬큰리빙룸, 정원은 썬큰가든이라고 한다.
퍼길러 (Pergola)(일명 파고라)
마당에 덩굴식물을 올리기 위한 장치.
흔히 파고라라 불리는 것이나 정확한 외래어 표기는 ‘퍼걸러’다.
마당이나 평평한 지붕 위에 나무를 가로와 세로로 얽어 세워서
등나무, 포도나무 같은 덩굴성 식물을 올리도록 만든 장치다.
중정 中庭 : 건물 안이나 안채와 바깥채 사이의 뜰
데크(deck)
사전적으로는 배의 갑판이라는 뜻.
영문 표기시는 deck [dek]라고 표현한다.
특히영화에서..타이타닉 등 건축에서는 슬래브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위한
거푸집이나 바닥슬래브 또는 지붕슬래브 자체를 지칭합니다.
데크라는 단어가 쓰이는 것을 예로는 평지붕 은 영문으로 flat roof, deck roof라고 표기하고
뜻은 평평하게 된 지붕을 뜻하며 경사지붕과 반대의 의미로 사용된다.
또 한가지 예로 2층교량의 경우도 double deck bridge라고 표기하고 노면이 상·하 2개로 되는
교량을 뜻한다.
위에서 봤듯이 데크란 단순한 바닥을 지칭한다.
베란다, 발코니와 같이 상부층에 설치되는 것과
지상층에 설치된 테라스가 특별하게 마감을 갖고 있을때
데크라고 명기할 수 있는 것이다.
갑판은 배에서 실내에서 외부공간으로 나온다는 의미를 갖으므로
데크도 보통 외부공가 바닥을 지칭할때 쓰여진다.
참고로 데크의 사전적 의미는
갑판: 규모가 큰 배·군함 위에 나무·철판을 깔아놓은 넓고 평평한 바닥
일반적으로 선상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베란다나 항모의 할주로 등이 사전적 의미의 데크이다.
그냥 우리말로는 데크(Deck)는 갑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구~~~
오래간만에 공부하였더니....
어깨도 아프고 목 뒷쪽도 뻐근하고...
허리도 아프고....
전신만신이 아픕니다~~~ㅎㅎㅎ
그동안 작은 평상하나만 두고
기냥 가끔씩 앉아서 쉬곤하였던
집앞 공간에 오늘 데크작업을 하였답니다.
사람맘이 아침다르고, 저녁다르다고 하더니...
젤 첨에 집을 지을 당시에만 해도
최소한 데크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기본으로 하여
집을 지을때 데크를 하기 위하여
집 아랫부분을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고
기냥 두었답니다..
곧 데크를 할 요량으로~~
근데 막상 집을 짓고..
이것 저것을 하다가보니
.
.
.
.
뭐 데크를 궂이 하여야 할 의미를
찾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뭐 이렇게나 자연속에서 사는데..
기냥 흙도 밟고...
잡초도 밟고...
뭐 적당한 불편함도 느끼고...
돈도 애끼고.....ㅎㅎㅎ
그렇게 단순하게 살자고 가족회의를 하여
데크를 안하고 기냥 살기를 어언
2년 8개월이 지났습니다.
울 옆지기가 며칠전부터 슬금슬금~~~
그까이꺼 내가 만들어 볼까나~~~
하면서 이야기하던끝에..
이웃에 귀농하여 직접 목조주택을 지어서
살고 있는 친구와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더니..
오늘 친구가 온갖 연장을 들고와
기초공사를 하였답니다.
이리저리 자로 재서 나무를 자르고
기초공사를 하고 나서는
스승님은 가시고...
못으로 나무를 고정하는단순작업은
울 옆지기에게 일임을 하였답니다.
오늘 검색하여 살펴본 내용으로 보면..
지금 이공간을
테라스라고 하면 될것 같으네요...
지붕이 없고 실내보다 20cm정도 낮다고하니..
ㅎㅎㅎ
따아악 교과서 그대롭니다*_*
울 집 거실보다 완전 딱 맞춤으로 20cm낮겠네요.
현관계단도 거의 시멘트가
마무리가 안된 어정쩡한상태로 있었는데
나무판으로 테크를 한답니다.
지팡이를 하지 않으려고
무지 엄청 노력하셨는데...
요즘은 어쩔수없이 ..
도저히 다리에 기운이 없어서
저리 살짝살짝 나무막대기에 의지를 하신답니다.
제 블로그에 지팡이하고 계신 사진 올린줄 아시면
아마 펼쩍 뛰시면서 노여워 하실겁니다.
"다른사람들이 나보고 할마씨라고 하면 우짜노~~" 하실걸요.
데크한것이 마음에 아주기냥 쏘오옥 들어셨나봅니다
"아이구 넓어라~~~
200명이 앉아도 되겠다~~~" 하시네요
ㅎㅎㅎ
오늘은 저리 기초작업을 하고
앞쪽으로 난간대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모습으로 산경의 테라스가 꾸며질지...
저두 엄청 기대가 된답니다.
완성되면
이뿐사진 올릴께요~~~
오늘 비가온다고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산경테라스공사하라고 비가안왔나봅니다.
에궁~~
산경공사에 피해가 있어도 좋으니
비가 흠뻑내리기를 바래봅니다.
저녁먹고.....아직도 한낮~~~ (0) | 2014.06.07 |
---|---|
송구시러븐 맘이 ~~~♥ (0) | 2014.06.05 |
산딸기~~~엄청많아유~~~ (0) | 2014.05.29 |
봄맞이 갈대정리작업~~~ (0) | 2014.05.28 |
음식물쓰레기장 완성되었습니다.~~ (0) | 2014.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