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불고,
눈이 많이 왔던지...
오늘은 화요일 울 옆지기 기타수업있는날인데
평소같으면 같이 따라나갈터인데
울 옆지기는 지례에서 출발하느라
지금 지례는 눈이 왔다는 표시도 없다는데..
산경은 완전 버스두절입니다.
ㅋㅋㅋ
버스가 안다녀서 김천을 못나가고 있어유~~~
김천에 계시는 엄마는
오기싫어서 거짓말 하는줄 알고 계시답니다
밖은 너무 바람이 불고 추워서
방안에서 찍으니..
ㅎㅎㅎ
카메라렌즈가 살짝 찍히네요~~
아이참 ~~~정말
꽃잔디는 아직도 눈속에서
이리 이뿐꽃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뿌고, 애처롭고,귀엽고....
그러네요
이곳 산골오지는 ..
지금 겨울왕국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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