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맘 ........ 가라앉히고 ~~~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4. 12. 2. 11:13

본문

 

산경이 갑갑하여..

어짜만 산경을 벗어나 볼까하여

이궁리 저궁리~~

탈출할 기회만 찾다가...

서울에서 무신 교육이 있다고 하여

옳다구나 하고서 4개월정도 댕겨 왔습니다.

ㅋㅋㅋ

동네 어르신들은 촌에서 살다가 서울에 들락거리면

바람들어서 못산다고...

아무래도 가매실댁 바람나지싶다고...

걱정들 하셨다고 합니다.

.

.

.

.

아이고 바람이고 뭣이고

산경이 젤 좋아요

서울에다 비교하니..

산경은 거의 천국수준이네요..

서울은 먹을것도 어찌그리 많은지...

그러나 먹고싶은거는 한가지도 없더구만요.

먹지않아도, 먹어도

늘~~~속은 더부룩하고...

.

.

.

이제 간뗑이 부은거 붓기 다 ~~빼고,

눈에 헛바람든거 다 빼놓고,

허파에 바람든거도  다~~빼고,

등 따시고 배부른 산경에 폭 파묻혀서

겨울지내려구요~~

모두들 행복 따스한 겨울 보내세요

*_*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