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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새단장 ~~~~삭발!!!!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5. 4. 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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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옆지기 꽁지머리 하고파서

작년부터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있네요...

 

 

요렇게 꽁지머리하고

다니고 싶다고 하더니...

 

 

 

 

이제 쪼매(최소 6개월정도)만

더 참으면 꽁지머리 할수 있을것 같은데...

머리가 무거워서 걷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ㅎㅎㅎ

저 정도 길이의 머리카락이 무거워서 걷기가 힘들면

.

.

.

.

지니는 뭐 구급차 타고 댕겨야 할것같구먼요

 

 

 

 

 

 

이제 저렇게 머리 쓩~~~

깍는거 하나도 겁안난답니다.

에궁~~~

첨엔 겁이나서 잘 하지도 못해서

울 옆지기 엄청 답답해하기도 했지요.

이번엔 아주 기냥 룰루랄라 이발하였답니다.

 

 

 

 

 

 

지니가 거의 애원하다시피하여

면도기로 싸아악 깍는거는 하지 않았답니다.

면도기로 비누칠해서 싸악 싸악 밀면...

.... 에궁~~~

무서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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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리 깍으니 시원하고

개운해서 날아갈것 같다고 하네요..

가끔 저리 시원스레 깍으면

맘도 시원할거 같네요.

 

 

 

 

 

삭발기념으로 오늘은

두건을 하였네요..

웃음이 어째그리 어색한가 하고 물으니

...

웃고싶지 않은데 웃으라고 하여

억지로 웃으니 그렇다고 하네요...

표정관리가 전혀안되는 울옆지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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