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뿐 애기오이~~~^^

 요즘 입맛이 딱 없을때

상추가 입맛을 살려줍니다.

아침에도 상추쌈~~

점심에도 상추쌈~~~

저녁에도 상추쌈~~~

에이 밥맛이 없어서 먹지말까?

하다가도

상추몇장 뜯어서 쌈장에 싸서 먹으면

밥한그릇이 뚝딱입니다.

 

 

 

 

상추쌈이 지겨울즈음이면

요 이뿐 오이가 다 자라서

오이를 먹게 됩니다.

넘 귀여운 오이~~~

 

 

 

 

밭 한켠에 심어져 있는 딸기밭~~

딸기가 비록 크기는 작지만

어찌나 새콤달콤하니 맛나던지...

 

 

 

 

 

가지나무입니다.

아주 매혹적인 보라색의 가지꽃~~~

 

 

 

 

헐~~~시상에나 시상에나

오미자가 어째이래 많이 달렸대유~~~

 

 

 

 

 

아주 기냥 올해는 오미자 풍년입니다.

 

 

 

 

금이야 옥이야 울옆지기가 돌보고 있는

고추나무입니다~~^^

 

 

 

 

 

 

집옆에 그늘을 만들욕심으로

오미자 나무 심어놓은곳에

오미자가 주렁주렁달려 있네요

역시

바라지 않은 맘은

언제나 풍요롭답니다.

 

 

산딸기를 따러 뒷산에 올라가 보았더니

저리 빨간열매가 달려있는 나무가 있는데...

저게 무슨나무인지...

너무 빨개서..

무슨 독이 있는 나무가 아닌가 싶네요.

 

 

 

 

 

 

송엽국 입니다.

꽃색이 살짝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산뜻한 느낌이 확~~~나는걸요

 

 

 

 

 

 

밭 한켠에 저절로 자란 뽕나무입니다.

오디가 어찌나 많이 달렸던지..

오디나무아래에 엄청 떨어진

오디열매를

우리집 강아지들이 너무 잘 먹고 있습니다.

 

 

개복숭아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요건 따서 설탕넣고 숙성시켜보려구요...

 

 

ㅎㅎㅎ

오디따러가는데...

산딸기 따러 가는데...

따라다니더니

집에 오자마자

훌러덩 드러누워 완전 잠들어 버린 초롱이와 용감이~~

조금만 부지런하면

사방팔방에 먹거리가 지천입니다.

얘들아 우리 낼 또 산딸기 따먹으러 뒷산에 올라가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