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농사가 어려운거는
모두들 아시는 사실...
보이지 않게 매일매일 손이 많이 가는
농사중의 하나일것 같습니다.
고추모종을 사서
땅을 고르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밭에
고추모종을 심고서
2주일쯤 지나면
이제 고추나무에 노끈을 주루루룩 달아서
비, 바람에 고추나무가 쓰러지지않도록
하여야 한답니다.
고춧대를 한번사 놓으면
매년 재활용하기때문에
아주 편리하답니다.
저런 고춧대가 나오기전에는
대나무나 튼튼한 나무로 고춧대를 만들어
사용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저런 고춧대가 훨 편리하더라구요.
고추나무 2~3개정도 간격으로
고춧대를 세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울 옆지기
어디 소풍이라고 가는 모드인걸요~~
고추나무를 묶을 노끈을 저 베낭에 넣고
혼자서 끈을 묶기에는
저 베낭이 딱이라고 하는군요
"나도 줄 묶어 볼까?"하였더니
줄만 묶는게 아니고,
줄 을 묶으면서
고추나무의 곁순도 따고...
주변의 잡초싹도 뽑아내고...
ㅋㅋ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에궁~~이뻐라
잘 자라야 고추나무야~~~~
연못에 물이 많지가 않아
살짝 지저분해 보여도
희안하게 비만 한번오면
완전 깨끗해 진답니다.
올해도 역시 연꽃을 보기 위하여
연을 넣어 보았는데 ,
부디부디 잘 안착하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연꽃이 잘 안착하여 번식이 잘 되면
밭 전부를 아예 연밭으로 만들면 어떨까요*_*
들깨 모종 옮겨 심기.....^^ (0) | 2015.06.24 |
---|---|
이뿐 애기오이~~~^^ (0) | 2015.06.12 |
호박농사~~~~ (0) | 2015.05.31 |
머위줄기 반찬~~~ (0) | 2015.05.20 |
딸기농사 풍년입니다^^ (0) | 201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