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미자덩쿨을 올려서
그늘을만들계획이었답니다.
근데 조롱박씨앗을
헛일삼아
씨를 심어서
싹을틔웠더니...
세상에 이런일이~~~
완전 조롱박이 조롱조롱달려있습니다.
하여간에 우리 산경에는
심혈을 기울이는 작물은 잘 안되고
뭐 되면되고 안되도 그만이다 싶어
심어놓은것은...
참말 잘 자랍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신청하고 싶네요
우째된 일인지.....
성격급한 오미자는 벌써 빨갛게 익었습니다.
낼은 정말 오미자밭에 함 내려가 봐야할까봐요
정말
자립심강하게 혼자 잘 크고 있을
오미자가
오늘밤 문득,
엄청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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