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들은 벌써
건고추를 판매하는 사람도 있던데
울집에는 이제야 겨우 한,두개정도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참말.... 잡초와의 전쟁에서
당당히 승리한 울집 고추나무들~~~
장하다 얘들아~~~
가지나물을 엄청 좋아하는 울 옆지기..
말린가지를
한겨울에 살짝 물에 씻어서
들기름에 볶아서 반찬으로 해 놓으면
넘 맛있어서 짜릿짜릿하다고 하면서
엄청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가지를 5포기 심었는데
이제 서서히 가지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4개 따서 2개는 아침반찬으로 먹고
남은 두개는 말려보려구요....
조롱박터널이 아주 이뿌게 잘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조롱박이 의외로 많이 달리네요
약간 어둑해질무렵 찍은사진이라
잘 나타나지는 않는데
엄청나게 많은 조롱박이 달려 있습니다.
참말 순박하고 이뿐 조롱박꽃인데
노출이 맞지 않아
사진이 ..... 넘 아니네요
낼
조롱박 사진 이뿌게 찍어서 올릴께요
먼산에서
고라니소리...
연못가 개구리 소리....
귀뚜라미소리....
ㅎㅎㅎ
산경은 역시 낮 보다 밤이 더 요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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