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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리기~~~^^

귀촌일기

by ^^지니 2015. 8. 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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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들은 벌써

건고추를 판매하는 사람도 있던데

울집에는 이제야 겨우 한,두개정도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참말.... 잡초와의 전쟁에서

당당히 승리한 울집 고추나무들~~~

장하다 얘들아~~~

 

 

 

 

가지나물을 엄청 좋아하는 울 옆지기..

말린가지를

한겨울에 살짝 물에 씻어서

들기름에 볶아서 반찬으로 해 놓으면

넘 맛있어서 짜릿짜릿하다고 하면서

엄청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가지를 5포기 심었는데

이제 서서히 가지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4개 따서 2개는 아침반찬으로 먹고

남은 두개는 말려보려구요....

 

 

 

 

조롱박터널이 아주 이뿌게 잘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조롱박이 의외로 많이 달리네요

 

 

 

 

 

 

약간 어둑해질무렵 찍은사진이라

잘 나타나지는 않는데

엄청나게 많은 조롱박이 달려 있습니다.

 

 

 

 

참말 순박하고 이뿐 조롱박꽃인데

노출이 맞지 않아

사진이 ..... 넘 아니네요

조롱박 사진 이뿌게 찍어서 올릴께요

먼산에서

고라니소리...

연못가 개구리 소리....

귀뚜라미소리....

ㅎㅎㅎ

산경은 역시 낮 보다 밤이 더 요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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