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옆지기는 개를 키우는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근데 뭐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
그런개 말고,
진도개,
롯드와일러,
이런 큰개를 키우는것 엄청 좋아합니다.
근데 개를 씻겨주고 빗겨주고
이런것도 즐겨하지 않고
기냥 개는... 개처럼... 개답게 키워야 한다는 지론이랍니다.
이곳 산경에서도
강아지를 키워서 많은기쁨을 얻곤하는데
그중에서 울 들이는 우리가 산경에 정착하면서 부터
같이 지냈던 강아지구요....
그리고 초롱이는 거의 2년이 되어가는
리얼 초롱이구요
그리고 울 용감이는 15년 4월 생이니... 아직 1년도 안된
성견이지만 울 옆지기
이번 겨울에 멧돼지 서너마리 잡아오너라 하면서
열심히 머리 쓰다듬으면서 교육(?)중이랍니다.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한번짖으면 산이 쩌렁쩌렁 하답니다.
근데 어째~~~~
점점 더 용감성은 사라지고..
뭐 재롱떠는 수준이 거의
초롱이 수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캬~~~암만 봐도
무늬는 용감이인데.....
노는 품새는.....
초롱이 가 뛰어~~
하면 뛰고,
이리와! 하면
이리오고~~
어째 그러는거 같아요
ㅠㅠㅠ
어째 산경의 모든멤버들은...
무늬만 농부에다~~~
무늬만 용감이 까지....
ㅎㅎㅎ
멤버구성이 아주 딱입니다
*_*
우선 커피한잔 마시고~~~~^^ (0) | 2015.12.26 |
---|---|
올해 고춧가루 빻았습니다. (0) | 2015.12.05 |
차암 한가로운 산경~~~ (0) | 2015.11.30 |
안개에 쌓인 산경은 선경~~~ (0) | 2015.11.26 |
나무 하러 다니는 ...... 나무꾼!!!! (0) | 201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