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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장만 하였습니다~~~~~^^

귀촌일기

by ^^지니 2016. 1.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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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산경에서 살때만이라도...

울 옆지기는....

버리고 사는 삶 ... 살고 싶어 합니다.

뭐 어지간한거는 ....

사지 말자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있는

뭐 어지간한 물건들을,

어지간 하면,

다 ~~~~,

버리자 합니다.

그래서 가끔,

시간내어서

트럭 짐칸에 이것저것 버릴것 모아서 버리는거,

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안사려구 해도 뭐 한두개 정도는

어쩔수 없이 사게 되더라구요.

허리가 뻐근하다고 하면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기도 ...

그렇고..

목욕을 좋아하니

목욕탕에서 시간보내기도 하지만

....

따아악 맘 속으로 꺼꾸리를 낙점해놓은 상태인지라

지니앞에서 엄청난(?) 고민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거국적으로

가족회의(?)끝에

꺼구리를 하나 구입을 하였답니다.

ㅎㅎㅎ

아시죠?

물건구입후 일주일 열심히 하는거~~~

참말 일주일은 ..

저렇게 머리 꺼꾸로 세우다가

혈압에 악영향은 미치지 않을까....

오만가지 걱정이 가득했죠....

어찌나 열심히 꺼구리에 매달리던지...

.

.

.

.

이제 어언~~~

꺼꾸리 사 놓은게 뭐 거의 1년 되어가나봅니다.

ㅋㅋㅋ

아주 멋진 옷걸이가 되었어요.

뭐 꺼꾸리로 쓰던 ,

옷걸이로 쓰던....

아주 잘 사용하고 있으면 되는거죠^^

 

그러고 보니 저 훌라후프도....

저기 세워진게....

뭐 4~5개월은 훨 넘은듯 해요.

참말 오랫만이야 훌라후프야~~~^^

 

 

 

 

옷걸이가 아주 쓸모가 있답니다.

모자걸기에도 좋고~~~

외투며~~~

간단한 겉옷 걸어놓기에

완전 따아악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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