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산경에서 살때만이라도...
울 옆지기는....
버리고 사는 삶 ... 살고 싶어 합니다.
뭐 어지간한거는 ....
사지 말자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있는
뭐 어지간한 물건들을,
어지간 하면,
다 ~~~~,
버리자 합니다.
그래서 가끔,
시간내어서
트럭 짐칸에 이것저것 버릴것 모아서 버리는거,
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안사려구 해도 뭐 한두개 정도는
어쩔수 없이 사게 되더라구요.
허리가 뻐근하다고 하면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기도 ...
그렇고..
목욕을 좋아하니
목욕탕에서 시간보내기도 하지만
....
따아악 맘 속으로 꺼꾸리를 낙점해놓은 상태인지라
지니앞에서 엄청난(?) 고민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거국적으로
가족회의(?)끝에
꺼구리를 하나 구입을 하였답니다.
ㅎㅎㅎ
아시죠?
물건구입후 일주일 열심히 하는거~~~
참말 일주일은 ..
저렇게 머리 꺼꾸로 세우다가
혈압에 악영향은 미치지 않을까....
오만가지 걱정이 가득했죠....
어찌나 열심히 꺼구리에 매달리던지...
.
.
.
.
이제 어언~~~
꺼꾸리 사 놓은게 뭐 거의 1년 되어가나봅니다.
ㅋㅋㅋ
아주 멋진 옷걸이가 되었어요.
뭐 꺼꾸리로 쓰던 ,
옷걸이로 쓰던....
아주 잘 사용하고 있으면 되는거죠^^
그러고 보니 저 훌라후프도....
저기 세워진게....
뭐 4~5개월은 훨 넘은듯 해요.
참말 오랫만이야 훌라후프야~~~^^
옷걸이가 아주 쓸모가 있답니다.
모자걸기에도 좋고~~~
외투며~~~
간단한 겉옷 걸어놓기에
완전 따아악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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