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서울 병원가시는 날이
이번에는 8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집에 오셔서
벽에 걸려있는 달력을 내려서
엄마가
"이날은 우리 희진이하고 서울 갔으만 좋겠다"
라고 하시면서
달력에 똥그라미로 표를 해 놓으셨습니다.
금요일이네요
이날은 엄마 모시고 엄마와 나만의
서울 병원 여행다녀와야겠어요~~~^^
근데 ..
글씨가....
울 엄마 글씨가 아니네요 ㅠㅠㅠ
기운이 없으셔서 달달달달 떨면서 쓰신
아산병원이라는 글씨가.....
지니의 마음을 찢어지게 만듭니다.
엄마....
죄송합니다....
엄마.....
너무 미안합니다...
엄마....엄마말 잘 안듣고 삐뚤게만 행동해서
엄마....
엄마......
너무 죄송합니다.
엄마 .... 기운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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