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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은 안즉 겨울이어요~~~~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8. 4.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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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은

안즉 한겨울이어요

뭐 산경에 입던 옷차림으로 시내나가면..

무슨 산적두목들 같아요 우리 옷차림이

*_*


소유의 댓가는 어마무시하게 많다는것

매일매일 아니 매순간 매순간 느끼면서

살고 있답니다.

남들 안마시는 피토치드만빵인 공기마시려면....

산으로, 지붕위로, 밭으로..

뭐 어디 손안가는데가 없답니다.

화목보일러연통도 저리 수시로 손봐야 한답니다.




시장에는 벌써 두릅이 뭐 한참자란 두릅이 나오던데

우리 산경은

이제 겨우 움트고 있어요



꽃보려고 심었는데

뭐 어린싹은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살짝 데쳐서 된장에 넣어서 먹었어요


이뿐 꽃잔디는

저리 심어 놓으니

성질급한 꽃잔디는 초겨울에 피고

느긋한 꽃잔디는 한겨울에 피고...

그래서 꽃잔디꽃은 참말 일년내두룩 피고지고 피고지고 하는것 같아요


목련꽃도 겨우겨우 피긴폈는데...

늦은 한파에 에궁...

꽃잎이 얼었어요


눈이 오든,

비가오든,

춥던,

덥던,

우리가 있던,

없던 상관없이

언제나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니옆에 있는

울  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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