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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바닥 작업^^

농막 짓기

by ^^지니 2021. 4. 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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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 판넬로 벽체를 세우고 나니

3m*6m 공간은 너무나 협소해 보이고 답답해 보여서

심장이 쿵덕쿵덕하였다.

너무 작은것은 아닌가

에이 차라리 정식건축허가를 내어서 

집을 지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

그러나 첨에 보면 그렇지만 차츰 집이 만들어지면

그리 좁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여

맘을 가라앉히고...

벽체만 만들어져도

이미 집이 완성된 느낌이다

기냥 텐트만 쳐서 생활해도 좋을 것 같았다

 

십여년 전 산경을 건축할때와는 또 다르다, 건축공법이...

나무냄새가 너무나 좋은 

멋진 원목나무를 저리 세우고

 

 

멋지고 튼튼한 합판을 잘라서 원목나무사이에 바닥재로 사용을 하게된다

어마무시 고급스럽다 건물 바닥 속이~~~ㅎㅎㅎ

 

 

다시 두꺼운 비닐을 한번깔아 주고

어마무시 멋집 합판으로 비닐위를 덥는다.

 

저리 한칸한칸을 나무칸을 만들고 비닐깔고

다시 합판으로 덮고.....

 

그 나무판 사이에 다시 보온충전재를 저리 차곡차곡 쌓아 넣어서 메꾸어 나간다.

 

 

충전재를 빼곡이 넣고 그위에 

다시 멋지고 튼튼한 합판으로 바닥을 마무리한다

참말

완전 어마무시 방습, 방수, 방한 될것같다

진짜 바닥으로 물이 흐른다고 하여도 

습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드는 바닥이되었다.

 

 

완성된 농막의 바닥

튼튼하고 보기좋고 ..

기냥 저래살아도 좋을 듯...

농막의 하이라이트인 통창을 설치할 자리를 표시를 하고 있는

두사람...

두분다~~~~수고가 많으시고

고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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