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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가 시간~~~^^

엄마 이야기

by ^^지니 2021. 10. 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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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부터 산경에서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를 이야기하시면서

동생집 짓는거 구경하시면서 

엄청 행복해 하시면서 

잘 지내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기운이 조금 없으려고 하던차에 산경에서 지내시게 되어 

건강이 많이 회복된것 같기도 합니다.

동생이 너무 바쁜탓에 엄마를 모시고 가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않기도 하여

맘만 졸이다가 지난 토요일 엄마집에 가서 엄마모시고 엄마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추풍령할매갈비에서 점심먹고

거의 애원하다시피 엄마 우리집에가~~~~^^하면서 졸랐다고 합니다.

에궁.... 주말에서 좀 쉬지ㅠㅠㅠ

 

 

 

동생네 거실에서 

온몸을 이리저리 움직이시고

내손이 내딸이다 하시면서 

손, 발 맛사지 하시면서 지내신다고 

동생이 엄마의 정신력에 다시한번 놀랐다고

톡이 왔습니다.

엄마 부디 부디 지금 이모습으로

우리 오래오래 같이 지내요.

 

엄마~~~^^

알 ~~~

라~~~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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