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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떨어진 꽃잎들~~~^^

귀촌일기

by ^^지니 2022. 4.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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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황량하기만 하던 산경에

아름다운 봄꽃으로 나타나 엄청 기쁨을 주던 벚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연못에 흩날리며 떨어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보여주었습니다.

연못에 반영된 나무들과 함께 하얀꽃잎들이 어찌나 이뿌던지...

그것도 잠시 조금전

요란한 봄 비 속에 연못에 떨어진 꽃잎들이 또랑을 향해서 열심히 열심히

아니 맹열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연못안에서는 유유히 흐르다가 

또랑으로 나가는 출구에서는 유속이 엄청 빠르네요

연못안의 저꽃잎들은 비록 꽃잎으로 떨어져 꽃으로의 역활은 

종료하였지만...

자유를 찾아 태평양으로 

가는줄 알고서리

엄청 신나게 또랑으로 흘러내려가고 있습니다

.

.

.

에궁~~~

어쩌나~~~

태평양 바다가 아니어서.......

.

.

.

.

.

부항댐가서 모일건데.......

엄청 너무 신나게, 바쁘게, 흘러내려가고 있어

차마 말 못 줬네요....

너네 부항댐 가지롱롱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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