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씬내이 나물을 좋아하셔서
지난 장날 한묶음을 사오셨다
마을 할머니들 말씀으로는
"온천지에 씬내이 구디"라고 말씀들을 하시지만
아직 쑥과 머위만을 아는 처지에
너무 많은 욕심은 내지 않을려구 한다.
아마 내년에는 온천지에 있는 씬내이를 알아볼수 있을거 같다.
1. 깨끗이 씻은 나물을 살짝 데친다.
식초:간장:설탕을 똑같은분량으로 만든간장물인데
이번에는 여기에 오미자 액을 설탕대신에 넣어 보았다.
살짝 데친 나물이라 많이 쓴맛이 나지 않고
고저그냥 쌉쏘롬하니
엄마 표현에 의하면
"고거이 딱 내입맛에 맞네~~~"
라고 하신다.
많이 담아놓았으니
다녀들 가세요
울집의 보물인 청정수에 밥 말아서
요거 한잎 먹으면
기냥 밥이 꿀떡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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