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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만들기.... 노는시간에 선반만들기...

귀촌일기

by ^^지니 2012. 5.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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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뽕잎차를 만들기로 맘 먹은날!!!!

솥에 불을 지펴서 만들어야 하기에

옆지기의 수고로움이 또 있어야 겠네요.

근데 아직 햇살이 너무 강하니

조금있다 해가 좀 지면 시작하자고 하네요

ㅎㅎ

지니야 뭐 바쁠거 없으니

그동안 커피 한잔 하면서...

옆지기가 뭘 또 만드나 봅니다.

 

 

 

 

오리나무 를 잘라서 다리를 만들고

판자를 얹어서 선반을 만든다고 하네요

창고에 넣어놓고 작업대겸 선반을 만들어본다고 합니다

 

 

 

 

 

기냥 잠깐만에 거의 식탁 수준의 상이

만들어 졌네요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상판과 다리를 연결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금방 뚝딱 하나 만들어 놓고

뽕잎차 만들기 위하여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겨우 요만큼 따는데 꼭 한시간이 걸렸답니다.

얼매나 힘들던지..

깨끗이 씻어서

살짝 말려두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덖어낸 뽕잎입니다.

 

 

 

 

 

4회 덖어낸 뽕잎을

자리를깔아놓은곳에서

비비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7번째 덖어낸 뽕잎입니다.

엄청 양이 줄었죠~~~

손으로 비비기 하면서 건조도 함께 합니다.

마지막 두번은 좀연한불에서

살살 덖어주면서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드디어 9번 덖은 뽕잎!!!

아주 어린 새순으로만 만든 햇 뽕잎입니다.

처음에는 풀잎냄새 같은것이 나다가

거의 마무리가 될때쯤에는

아주 구수한 냄새가 난답니다.

조렇게 완성된 뽕잎에서는

엄청 구수한 냄새가 나지요...

오시면 울집의 보물인 청정수로 만든

뽕잎차

꼬오오옥 한잔 마셔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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