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토마토 농사 시작 하였습니다*_*

귀촌일기

by ^^지니 2012. 5. 17. 22:31

본문

장날이 되면...

ㅎㅎㅎ

이승철 콘서트 가지전 처럼

마냥 맘이 들뜨고,

기분이 좋아지고,

흥분되고....

.

.

.

ㅎㅎㅎ

 

 

요즘 은근히 토마토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토마토 농사를 지어보려구요~~~

1000원에 세포기 하는 토마토와

1000원에 세포기하는 방울토마토를

구입 하였습니다.

합이 여섯포기네요.

토마토는 지줏대가 필히 있어야 한다고하니

또 옆지기의 수고로움이 있어야 겠네요*_*

 

 

 

 

 

오이망을 치는 모습입니다.

오이망을 타고 올라가면

쉽게 덩쿨이 올라갈것 같네요.

 

 

 

 

 

 

 

팽팽하니 확실하게 망이 쳐졌습니다.

 

 

 

 

 

땅콩도 10포기 심어 보았는데

정말 기대 안 합니다.

 

 

 

 

 

 

 

이건 뭐하는 데 사용하는지 모르시죠~~~

 

 

 

 

 

 

바지와 양말 사이를

꽉 조여주어서

흙일 할때

번거롭지 않게 해 준답니다.

엄청 요긴한 거랍니다.

 

 

 

 

 

완전 청정수에서 어느사이에 저렇게 자란

완전 무공해 미나리랍니다.

미나리를 키워보려구 3~4년 전쯤

미나리사서 심어놓고

기다렸는데

아마 미나리도 적응하느라

올해에 저렇게 잘 자란 미나리를 보게 되는군요

향이 너무 진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먹지도 못할거 같아요~~~

 

 

 

 

 

 

 

 

 

 

고춧대가 모자라서 50개 더 구입을 하고

총 고춧대가 200개 구입을 하였네요

ㅎㅎㅎ

사서 먹는게 젤 싸다니까요~~~

 

 

 

 

 

 

 

정구지(부추) 모종도 한판 구입하였습니다.

심어만 놓으면 산다는

판매하시는 분의 확신의 말씀을 믿고

한판 구입 하였답니다~~~

 

 

 

 

 

옥수수는 몇번 심어 보았는데

아직 옥수수열매열리는걸 성공을 한적이 없어서

엄청 망설이다가

10포기 구입하였습니다

올해는 꼬오오옥 옥수수열매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바람이 얼매나 엄청 불던지...

옥수수는 아예 옆지기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지니 가 심어 볼수 있었습니다.

내가 나를 못미더워서리

....

아주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찾아가면서

한포기 한포기 심었습니다.

올 여름에 꼬오옥 열매가 맺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_*

 

 

 

 

 

가운데 광고지로 덮은것은

호두나무이구요

옥수수 10포기 가지런히 심어 놓았습니다

완전 지니 혼자 심은거랍니다.

옥수수 삶은냄새가

어디선가 나는거 같지 않으세요~~~~*_*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