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맛있던데요~~~*_*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햇살이 따가운데

밖에서 움직이는 시간이 많아

점심은 콩국수를 만들어

먹기로

혼자 정하였습니다.

ㅎㅎㅎ

 

 

콩의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하여

물에 불리지 않고

콩을 삶는분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저녁 설겆이 하고난뒤

콩을 한컵담구어 놓고

아침에 밥하면서 씻으면

그때 콩껍질이 많이 씻겨나가고

아침먹고나서 아주 살짝만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점심때 국수만 삶으면

끄으으으읕~~~

 

 

 

 

미니 분쇄기만 사용하다가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창고에서 대용량분쇄기를 꺼내어

사용해보니

와~~~ 성능이 확실히 좋으네요\

아~~주 곱게 잘 갈아지더라구요...

 

 

 

 

 

 

저는 귀농하기전에는

ㅎㅎㅎ

콩물은 ㅍㅁㅇ콩물이

젤 좋은줄만 알았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니

엄청 신기하고,

저 스스로 대견스러워서

혼자

감탄감탄하였답니다.

 

 

 

 

토마토가 한조각 있었으면....

하고 주절대다가

사진찍는걸 깜박하고

거의 다 먹을무렵에

겨우 한장 찍었습니다.

구~~~수~~하니

맛있게 먹은 점심이었습니다.

엄청 쉽던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