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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3. 2.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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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는 흰눈이 펄펄 내립니다.....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꽃송이~~~

라는 노래도 있고,

펄펄 눈이 옵니다.하늘에서 눈이옵니다.

하얀가루떡가루를 자꾸자꾸뿌려집니다....

이런 노래들이 생각나는

흰눈이 펄펄내리고 있습니다.

근데 울 옆지기는...

대장금에 푹~~~~ 빠져있습니다.

 

 

 

 

눈이 오면 우리는 맘이 아주 더 편하답니다...

나가서 뭐 움직이지도 않아도 되어서요~~~~

누가 뭐라는 사람없지만,

그래도 날이 맑고 화창하면

방안에서 놀고 있기란...

뭔가 미안하고,

송구스러운데..

이렇게 눈이 펄펄 오는 날에는

아주 기냥 맘 편~~~~하게

노는 날이랍니다.

거실 한가득 이불을 펴놓고...

아주 기냥 맘 편하게...

우주만물에게도 안 미안하게.....

 

 

 

 

일기예보로는 오전에 기냥 흐림이었는데

갑자기 얼마나 펑펑펑펑 ...

눈이 많이 내리던지.....

ㅎㅎㅎㅎ

 

 

 

 

 

 

아마 올해는 풍년이 될것 같습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에,

눈이 많으면 풍년이 온다는데...

ㅎㅎㅎ

 그말 믿고 올해는 정말 감이라도 많이 열릴래나~~~

거름만 많이 안주어도 된다고하니...

올해는 감을 기대해 봐도 될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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