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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삥아리가 길을 잃었어요~~~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3. 3. 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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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정때문에

마을회관에 다녀오고나서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햇살이 너무나 따뜻하여

집주변을 산책하였답니다.

근데 가다가 부스럭 소리가 나서

혼자 엄청 놀래서리...

주변을 살펴보니.....

 

 

 

 

이제막 부화한것 같은

꿩의 새끼가 가만히 서 있네요.

꿩의 새끼는 꺼병이라고 한다는데

ㅎㅎㅎ

지니는 꺼병이 보고 놀래서 가~~만히 있고 ,

꺼병이는 지니보고 놀래서 가~~만히 있고...

두 꺼벙이가 숲속에서

서로 버티기 작전에 들어갔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오지리날 꺼병이가 좀 더 똑똑한가 봅니다.

먼저 슬그머니

움직이네요.

 

 

 

 

 

이미 지니의 꺼벙함을 파악한듯이,

갈듯 하다가, 가지도 않고

덤빌테면 덤벼봐라는 듯이

다시 돌아보더라구요...

무서버서 지니가 먼저 항복하였답니다.

ㅠㅠㅠ

먼저 등을 보이면 진다고 하는데...

지니가 먼저 등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에궁~~~

울 산이는 ...

세상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이뿌고, 순박하고,센쓰가 있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울 강아지들이 편안하게 쉬고 있는 모습에서

힐링(Healing)되는것 같지 않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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