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반적으로
약간 독특한 성격이었던것 같았습니다.
뭐 그다지 사치하는것 같지는 않은데도....
기냥 맘으로는 어지간한것은 모두 시시해 보여
하고 싶은것이 없답니다...
이해 하시는지요???
옷을 사러가도~~~
고거이 참 ~~~너무~~~ 다행스럽게도
맘에 드는 옷이 없어서...
사지를 못하고 기냥 오는 경우랍니다.
거 참 ~~~~희안하죠~~~*_*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방이 필요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거의가 차로 움직이기때문에
우리들의 차 뒷좌석은
거의 가방역활을 하기때문에
가방이 있어야 하는 느낌 .... 없었답니다.
그리고 아동시설에서 아이들과 생활할때는
아이들 학용품가방 에 이것저것
넣고 급하게 아이들 뒤쫓아다녀서리...
무슨 가방이 어쩌고 하는 생각 ..... 없었구요~~~
뭐 약간 멀리갈일 있으면
아이들 손을 잡아야 하기때문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베낭에
또 뭐 이것저것 넣어서 부랴부랴 아이들 뒤쫓아다니느라...
가방.... 생각지도 않았구요~~~~
아이들 운동화 가방도 지니가방이 되기도 하였구요~~~
그리고 휴일이면 개인적인 볼일이 있을땐
즐겨하는 온천을 가기위하여
뭐 목욕가방??정도 있으면 딱~~~이었답니다.
근데 요즘은 아주 쬐~~끔 큰 휴대폰을
모시고(?) 다니느라
가방을 챙겨다닌답니다.
저 가방도 뭐 사은품으로 받은 ...
그동안 벌써 버렸을 가방인데
어디 구석에 있던거 먼지 털어내어
폰을 넣고 다닌답니다.
근데...
가방을 들고 다니다 보니...
은근히 가방이 사고 싶어지는걸요~~~
워낙 삶의 목표를...
삶의 질을...
무소유,
버리고 살기,
비우고 살기,.....
뭐 이런데다 촛점을 맞추고 살려구...'
거의 자기최면정도로 저의 생각들을 바꾸어 나갔는데...
그래서 지니 머리속엔 ...
가방이라면 거의 '망태기' 정도의 가방만이 존재할줄 알았는데...
요즘 ...
가방사고 시퍼서요~~~
슬쩍 살펴보니....
희안하게도 반마음에라도 드는 가방은...
.
.
.
.
거~참 ~~~희안하게
엄청시리 비싼 가방들 뿐이네요...
.
.
.
근데 왜 싼 가방은 눈에 안들어올까요~~~?
왜 맘에 드는거 콕! 찍으면
똥글뱅이가 엄청시리 달려 있을까요~~~?
거참 희안하죠~~~
본빙이 도졌습니다.
ㅠㅠㅠ
응급수술 받아야 할거 같아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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