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울 옆지기...
느닷없이, 뜬금없이,
"산중생활은 단순하게 사는것이야~~"
한마디 휙~~~던집니다.
단순하게, 소박하게 ...
사실 우리의 삶의 목표이자 실천계획이죠~~~
근데,
고거이....
.
.
.
엄청 어려버요 *_*
컨테이너방에 ...
거의 난리가 났습니다.
지난 겨울동안 이것 저것 막 넣어 놓았더니.....
단순하게 살기..... 전혀 아니네요 ㅠㅠㅠ
발 들여 놓을 자리가 없어
기냥 서서 한~~참을 구경만 하였답니다.
맘은 기냥 어지간한거
다~~~
버리고 살고 싶은데...
희안하게
고거이 잘 안되네요....
전망이 엄청 좋은 곳인데...
이것 저것 에 가려져서
.
.
.
완전 정신시끄러워 졌습니다.
한~~~참을 치우고 ,
정리하고 나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창밖을 내다본 풍경입니다.
올해도 역시나
자연주의로 소박한 삶을 살아보리라...
주변의 자연에게
혼잣말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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