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비닐씌우기로 한 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하루 연기를 하여
4월 12일 오미자 심을곳에
비닐을 씌우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직 돌들도 너무 많고,
갈대뿌리도 너무 많고...
비닐을 씌워야 하고...
일하시는 분은 불러 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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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옆지기 맘만 바쁘답니다*_*
일 머리가 없어서,
울 옆지기와 함께 저 줄을 만들기까지...
하루종일 엄청 애먹었는데...
관리기로 고랑을 만들려구 하니...
뭐 저 끈을 풀어야 하고,
기둥박은것도 빼었다가 다시 해야하고...
ㅎㅎㅎ
생각과 실제는 역시 오차가 많았답니다.
비닐도 강도가 좀 있는 비닐이라고 하네요...
젊은이 두사람이 와서 하니...
엄청 시원시원하게 일이 진행이 되어
울 옆지기가 맘이 좀 놓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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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날 밤에 울 옆지기는
끙끙 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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