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배우기 도전...

 10여년전에 이곳에 터전을 장만할때

앞도 뒤도 안보고

구입할 땅을 한번 밟아보지도 않고

기냥

됐나?

됐다!

하고 땅을 구입하고나서

젤 먼저 장화 사고...

엔진톱 사고....

예초기 사고....

낫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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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타도 하나 구입하였답니다.

♬♪♪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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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앉아서

자연과 함께 저 노래를 부르면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기를

...

간절히 바라면서~~~~

 

 

 

기타만 구입을 하고서

맨날 시간에 쫒기고...

...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살기를

10여년...

이제 진짜 자유롭게 앉아서

편안하고 안락함속에서

기타를 치려구하니...

...

크~~

우선 도레미파... 부터 배워야 할것 같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시내에 강의를

들어러 나가서 배우고 있답니다.

돋보기를 착용하면서

기타를 배우는 모습이

..

어째.... 영....

그래도 저리 열심히 하면

올 연말엔

통나무집 창가에서

차한잔을 마주하고서

울 옆지기의 반주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기대하시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