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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란 부항면장님 마을회관 방문~~~~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4. 3. 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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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부항면장님께서

새로 부임을 하신다는 소문을 며칠전에

들었습니다.

근데 이름이 "나혜란" 이라고 합니다.

"어? 시청에 근무하는 내친구인데~~~"

.

.

.

정말 제 친구였습니다.

한일여중 동기생인 친구가

부항면 면장님으로 부임을 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이거야 원~~~

중학교때 헤어지고

그러니까....

거의 40년 만에 부항면에서

만나는군요.

한사람은 면장님으로...

한사람은 농민으로...

.

.

.

 

2002년에 부항면에서 근무를 한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그때도 열심히 하는 공무원으로

주민분들 기억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뭐 슬겅슬겅 놀면야

어디 면장님이 되겠어요~~~

시내살고 있는 사람들은 시골의 면장이라고 하면

뭐 그까이꺼~~

하겠지만..

울 부항면에서 면장님은...

ㅎㅎㅎ

면의 유지죠~~~*_*

 

 

 

 

울 마을 어르신들께서

면장님이 오시니..

엄청 조~~용하십니다.

 

 

 

 

사실 뭐 심각한 이야기는

하나도 안했는데..

어째 분위기가

북한적십자대표들과

회담하는듯한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마을회관앞에서 하고 있는 작업을 둘러보면서

주민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주민분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친구가 기냥 스쳐만 가도 좋은데

부항면의 면장님으로 왔다고 하니

은근 기분이 좋아

오늘 하루 종일 싱글벙글 지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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