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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나의 이야기

by ^^지니 2014. 7. 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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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아파트에 살면...

태풍이 오는지...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하늘의 구름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바람은 비가올 바람인지..

비를 내쫓을 바람인지..

.

.

.

뭐 이런거 전혀 생각하는 사항아닌데...

깊은 산골~~

산간오지에 살고있으니

어찌나 날씨에 민감하던지~~~

태풍이 온다고하니....

긴장상태입니다..

예전에는 태풍이름 외울려구해도 잘 안외워지더니

ㅎㅎㅎ

이곳에서는 한번만 딱~들으면 그대로 입력입니다.

지금의 태풍은 너구리라고 하네요~~

고거이 이름 귀엽네요*_*

 

잠깐 잠깐씩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햇살이 비추고,

안개가 몰려왔다가는 사라지고...

.

.

.

그러는 사이에 산경 주변을 한번

휘~~둘러보았답니다.

막 필려구 하는 가지꽃입니다.

가지색~~~

엄청 매혹적이죠?

 

 

 

 

 

 

 

빗물을 머금은

비비추 꽃입니다.

 

 

 

꽃색은 어떤색이 될지~~

궁금증을 일으키게하는 채송화입니다.

 

 

 

흑제비꽃~~~

 

 

 

 

 

방울토마토입니다.

열매는 벌써 달렸는데

빨갛게 익는데 여러날이 지나야 되나봅니다.

아직 녹색이 짙습니다.

 

 

 

봉숭아꽃봉오리~~~

 

 

 

 

 

 

 

 

 

 

잠깐 비가그친 막간을 이용하여

집 주변을 한번 휘리릭 찍어 보았습니다.

 

 

 

 

 

 

빗물을 머금은 원추리꽃입니다...

 

 

 

 

이끼용담이라고 알고 있는데

번식력도 엄청 좋고...

꽃도 이뿌고~~~

 

 

 

상추밭입니다~~~

정구지도 보이네요~~

완전 많아요~~

 

 

 

 

 

 

 

소나기가 한차례지나간

비비추
꽃봉오리들입니다.

젤 아래사진...

물방울속에 비춰진 앞산 모습

보셨나요~~~

*_*

물방울에 비친 앞산모습 보신분들은

오늘 행운이 파도처럼 밀려올것입니다...

신나는 오후시간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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