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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내리는 봄눈~~~~

귀촌일기

by ^^지니 2015. 2.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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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에 벌써 움이 틔어 져 있네요

 

 

눈 오고,

바람불고,

모든것 얼어붙게 만드는 추위에도

저리 생명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저런것을 보면...

인간은 너무나 약한것 같아요....

호두나무가 훨 ~~~

갑입니다^^

 

 

 

 

 

눈이 오나~~~싶다가도

금방 비가오고,

비가 오나~~~싶다가도

금방 눈으로 바뀌니....

.

.

.

.

따아악 지니맘과 같사옵니다.

 

 

 

 

 

구기자 나무에도

벌써 봄 준비가 끝난것 같아요.

 

 

 

 

아이구 깜딱이야....

'들'이야~~~너 찍을려구 그러는거 아니거든~~~~

 

 

 

 

우체통 바로옆에 있는 버들강아지가

벌써 다 폈습니다.

 

 

 

 

 

 

 

 

역시나 봄소식은

버들강아지가 젤 먼저 알려줍니다.

 

 

 

 

 

두릅나무에도

새순이 촉을 틔우고 있습니다.

올 봄에도

파릇파릇한 두릅순으로

또 얼마나 기쁨을 많이 줄까요^^

 

 

 

 

 

 

축대사이에서

겨울내내 봄에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던

흑제비새싹들~~~

 

 

 

 

이건 올해 첨 보는건데...

혹시???

곰보배추라고 하는거는 아닐까요??

아시는 분~~~

 

 

 

 

 

작년에 따아악 두포기 심어 놓은

딸기가 겨우내 엄청 번져서

올해는... 아무래도

딸기 팔러 나가야 할까봐요*_*

 

 

 

 

 

 

 

 

이리저리 한바퀴 휘리릭 다녀오니

울 옆지기 기타연습하다가는

지니보고 엄청 반가워 하는 포스입니다.

ㅎㅎㅎ

사실은

실제로는

"우리 뭐 간식하나 먹자~~~"

라고 하는 모습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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