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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가 불그레 익어가고 있습니다*_*

오미자칸!!

by ^^지니 2015. 7.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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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내려가본 오미자밭.

뭐 십리이십리가야 있는 밭이 아니건만...

어찌이리 가 보게 안되는지....

오미자 나무와 나무 사이에 비료를 조금 주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뒤로 하고

오미자밭엘 가 보았습니다.

정말 아버지 말씀대로

영양분이 모자라 잎이 무성하지 않고

기냥 덤성덤성 자라있더라구요.

 

 

 

 

 

 

잎이 많이 없는 대신에 열매는 우째그리 많이 달려있던지...

참말로 시상에...

엄청나게 많이 달린 오미자 열매!!!

 

 

 

 

 

 

 

성격급한 오미자는 벌써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참말 고마운 오미자...

뭐 맛난 비료한알주지도 않고...

예방주사한방 안맞았는데도

어째저리 싱싱한 열매를 보게 해주는지....

오미자.....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맡은바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그대 오미자여~~~~

그대는 진정 나의 멘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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