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었어요...
눈 도 뭐 그키 많이오지도 않았던것 같고...
뭐 그닥 추웠던것 같지도 않고...
떠밀려서 떠밀려서
어김없이
봄을 맞이합니다.
동네 영배네 아주머니께서 주신
무 3개!!!
무는 맛나게 먹고
무청은 저리 말려 놓았어요
언제 날 잡아서
시래기국 끓여서...
빠다 한숟가락 넣고 먹어야징~~~^^
겨우내 이곳 저곳 손에 잡히는대로
꺼내어쓴 연장함입니다.
이제 봄 되면
연장통 정리도 해야 합니다.
재미있어요 연장통 정리~~~^^
지난해 만들어둔 이뿌고 귀여븐 고춧가루~~~^^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뭐 귀여븐 웃음소리도 들리는것 같은
겸둥이 고춧가루~~~^^
식품건조기 저런거는
뭐 깔끔하게스리
비닐봉투에 넣어서
알뜰살뜰 보관하는게 인지상정이지만
흑흑흑
한게으름벵이 하는 지니는
뭐 저리 휙~~~던져놓고 말았네요
차암 씨잘데기 없는 물건 많기 도 많아요
하여튼 올해부터는 버리기 작전을 시작하였으니...
미니멀 라이프 로 살려구요
미니멀라이프특징
미니멀 라이프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것이다.
물건이 줄어들면 정리하거나 청소에 소모하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생활이 간소해지면 그만큼 여유 시간이 생기고
홀가분해지는 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물건을 버리는 것만큼 과도한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물건을 사기 위해 사용하던 시간을 줄이고
버린 물건으로 생긴 공간을 다시 채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를 통해 남과 비교하던 습관을 줄여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는 의미도 있다.
적게 소비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물건을 줄이는 것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생활을 단순하게 만들어 불필요한 일에 쓰던 에너지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사용하는 것이다.
물건을 적게 가질수록 떠나거나 행동하기 쉬워진다는 측면도 있다.
미니멀리스트 닷컴을 운영하는 밀번과
니커디머스는 미니멀 라이프를 무조건 적게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삶을 통해 더 큰 만족과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만들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생활 방식이 미니멀 라이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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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쫑긋 하는 매력적인 라이프입니다.
중광스님 그림도 뭐 간수를 잘 못하여
저리 험한꼴 당하고 있네요
중광스님계시던 충신동 감로암에서
스님께서 직접 저한테 그려주신 그림인데
ㅎㅎㅎ
저 아래 검은 먹으로 거의 1m정도 길게
먹으로 그리셨답니다.
다 그리고 나서는 에이 자네하고 그림이 안어울리네
카시면서 반쯤 쭉 찢으셔서
저리 짧은 그림이 되었답니다.
ㅎㅎㅎ
중광스님께서는 그림 한점 제대로 간수 못할 사람이라는거
이미 알고 계신듯 합니다.
역시 도사는 도사님이셨어요
봄기운이 완연한 산경입니다.
온 산하대지가 깨어나는 느낌~~~^^
산경의 두사람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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