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우리는
우짜든지 돈을 주고 사는거는 하지 말자!
아니 아니 먹는거 말고~~~
비우는 생활을 해 보자!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던가요?
최소한의 필요물건만 있고
어지간한거는 몽땅 비워버리는거
TV프로그램에서 미니멀라이프에 대하여
방송한적이 있는데
울 옆지기 완전 매료되어서
우리도 저리 살자!!!!!!외치더라구요
뭐 영양가 있는 물건이 많은 집도 아닌데...
ㅎㅎㅎ
그리도 안산다고 외쳤건만...
예초기가 고장이 나서
드디어 예초기를 구입안하고는 안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지니야 할수 없다 예초기는 사야겠다..."
"그러슈, 그러슈~~~"
저 예초기가 산경토지를 구입할때
산경자리가 너무 험악하여
산경근처에는 올라가 보지도 않고 기냥
멀찌감치서 보기만 하고 구입하였던 터라
토지를 계약하고 나서 예초기구입하고
장화사서 신고 그제서야 예초기로 길을 만들어가면서
우리땅을 밟은기억이 있는 그때의 예초기랍니다.
뭐 10여년정도 사용한것이군요
오래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울 옆지기 어찌나 좋아하던지...
엔진기름이 줄줄새서
윗옷을 버리기가 다반사고
시동이 걸리지 않아
맨날 앉아서 뭐 조립했다가
풀어서 연구 했다가 그러다가
새로운 예초기를 구입하니
엄청 좋은가 봅니다.
이제 기름안새서 옷에서 기름냄새안나겠다
카민서 엄청 좋아하는군요
뒷자리에 예초기 떡~~하니 앉혀놓았습니다.
*_*
차 바퀴도 교환해야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ㅋㅋㅋ
2013년에 15만키로쯤에 4바퀴 싸악 교환했다고
차계부에 적힌거 보니
지금 늦은거라고 합니다.
이번에 23만키로가 훨 넘었으니 바퀴가 맨질맨질 하다고 합니다
비포장길을 워낙 많이 다녀서 그런지..
하여튼 네바퀴 싸아악 다 교체하였습니다.
울 옆지기 좋아서
싱글벙글~~~
우리차 신발갈아신켜서 엄청 좋다고 이야기 하네요.
내친김에 휠바란스까지 정확하게
보고 나니
이제 올겨울 개운하게 다닐것 같다고 합니다.
기분좋아서 둘이서 룰루랄라
마트서 쌀사고...
식초 사고...
밀가루사고...
딸기 사고...
의기투합하여~~~
저녁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있는돈 까먹는 사람들을 두고
꽂감 빼먹듯이 산다고 하시던데
.
.
.
오늘 우리는
꽂감 빼 먹었습니다.
꽂감이 남았나 몰라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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