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에 오일스텐을 언제 칠했는지..'
지나간 글을 보니 2014년 6월 15일에
오일스텐을 칠하였습니다.
http://blog.daum.net/wlsl0067/4971065
2015, 2016, 2017,2018,
올해가 2019 4월이니
따아악 5년만에 다시칠하게 되는군요.
넓은바닥이야 쓸고 딱고 쓸고 딱고 하였는데
모서리부분은 울 옆지기
저리 붓으로 살~살~
털어내고 있습니다.
누구 시키지도 못하고
내손으로 해야 맘이 핀타카니..
*_*
다른것은 모두 별이상이없는데
따아악 저 나무 하나가
유난히 많이 색이 변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왕하는거 목재소에 가서 나무판 몇개 사와서
수리까지 하였답니다.
근데...
난간대가 있어서..
나무를 빼내지를 못할 상황이네요.
어쩐다...
.
.
.
헐~~~
아예 난간대를 분리를 시켰습니다.
참말~~
희한하네요.
엄두도 안나더니...
엄마도 연신
아이구, 아이구
신기해서 쳐다보고 신기해 하십니다.
저는 나무판 아래가 늘 궁금했습니다.
엄청 습해서 뭐 이것저것 지저분할것 같았거든요.
근데 아주 깔끔했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뭐 벌레도 많을것 같았는데
아주 기냥 깔끔하니
땅도 포슬포슬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반대편에도 부실한 나무 한군데 교체하였습니다.
커피색을 할까 무슨색을 할까 하다가..
번트색이 있다고 하여
그색을 했더니
살짝 붉은빛이 나는 색이더군요.
20리터 사서 두번덧칠하였습니다.
엄청 오일을 흡수를 잘하여서 뭐 금방금방 덧칠하였어요.
매일보던 데크여서
색이 바랬는지 어쩐지 잘 몰랐는데
저리 오일스테인을 바르고 나니
오일스테인바르는 시기가
좀 지난것 같은 느낌도 많이 드네요.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해가 벌써 저 산 너머에 지나고 있습니다.
몸과 맘은 바쁘지만,
사계절 어느계절 안이뿐때가 없지만.
꽃피고 새우는 지금도
산경은 이뿌네요.
요즘드는 생각은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는 생각 해보게 됩니다.
건강하면...
건강하다면...
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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